일상

[190204] 설 음식 준비와 조카상봉

볼돌 2019. 2. 9. 00:02

안녕하세요~

이번 설에 너무 바빠서 포스팅하려다 못했던!

연휴 일상 포스팅을 할까 해요.

 

새언니가 음식 준비를 많이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가 안올라 갈 수 없죠!

큰 도움은 못되더라도 같이 요리하러 상경했어요.

 

가장 쉬운 전.. 은 조카들이 밀가루 묻히고 ㅋㅋ 제가 조금 뒤집고

탕국에 넣을 무와 두부 깍둑썰기하고,

코다리 양념을 만들고.. 했어요.

쓰고 나니 진짜 별거 못했네요 ㅠㅠ

 


(코다리 징글징글)

 

언니가 갈비찜도 하고, 첫째가 좋아하는 샐러드(사실 제가 엄청 먹었어요)도 해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색감이 좋죠?

맛도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것 앞에서 조카도 뭐고 없다!!ㅋㅋㅋ

 

하지만 너무 귀여운 조카들 놀아달라기에

수도 카드 맞추기, 할리갈리, zingo, 괴물놀이를 했어요.

 


할리갈리 하다가 진심으로 억울해도 보고

억울한 척도 해보고 이겨서 좋아도 해보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언제보아도 너무나 귀여운 조카들~ 

잘 때는 두 조카 사이에 누워서 팔베개해줬는데, 안겨있는 모습마저 귀여웠어요 ㅎㅎㅎ

 


연휴는 이렇게 보내고 회사가니 너무 힘들었어요.

덜 쉰 느낌 ㅠㅠ

이번 주말에는 푹 쉬려구요.

 

여러분도 명절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다른 일말고 푹 쉬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