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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브런치로 프렌치 오믈렛 만들기!! - 국가비 레시피취미 2019. 1. 13. 13:22
안녕하세요~ 드디어 취미 게시판에 첫 포스팅을 하네요. 춤을 취미로 시작했다가 게을러서 일단 날이 따듯해질 때까지 잠정 연기했구요.. 요즘에 Youtube를 많이 보는데 유튜버 국가비(GabieKook) 레시피를 보고 반해서 요리를 해보아야 겠다~ 했어요. 첫 도전은 "Omelette daveuse"!! 일요일 브런치로 프렌치 오믈렛(daveuse 스타일)을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1인분): 계란 4개, 버터, 소금, 속재료(옵션) 원래 라듀레에서와 같이 프랑스에서는 아무것도 안넣은 오믈렛도 팔아서 속재료는 준비안해도 되어요. 저는 유투브 영상대로 버섯을 속재료로 썼어요. 속재료를 먼저 준비하고,(버터에 볶았어요) 계란을 풀어서 영상에서 말해주는 대로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오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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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부평 컵케익, 뚱카롱, 마카롱 리뷰극장에서의 생각/맛집 투어 2019. 1. 12. 22:43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눈이 너무 아파서 ㅠㅠ 못했어요. 일을 너~~~무 열심히.. (?) 했거나 넷플릭스를 봐서 그런가 ^^;; 싶어요. 요즘엔 조금 나아졌네요..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디저트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사실 디저트는.. 어느 분류에 써야 하는지 고민했어요. 1. 디저트를 먹는 게 일상이니까 일상에 2. 취미같으니 취미에 3. 먹고나서 남기는 거니 리뷰에 음.. 너무너무너무 고민하다가 리뷰에 남겨요! 글을 쓰면서 항상 따듯한 차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썼는데요, (사실 지금두..♡) 몇 가지 적어볼까해요. 오늘은 집근처 카페들만 적어봤어요. (디저트를 산 곳은 포스팅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컵케익 티라미수 컵케익과 누텔라 컵케익이에요.. 세상에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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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5] 크리스마스 집순이 놀이(feat.디저트)일상 2018. 12. 25. 23:11
안녕하세요. 이브 포스팅을 올렸는데 클쓰 당일 포스팅을 또 하네요. 티스토리는 사진 많이 올리면 튕기더라구요 ㅠ 그리고 오늘은 간단하게만 올리려고 나눠 올려요 ㅎㅎ 캐롤♬ 들으면서 글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서 집에서 쉬었어요. 근데 그냥 쉬면 제가 아니죠.. 집앞 카페 두 군데 순회하면서 사온 디저트와 함께 쉬었어요. (집 근처에 좋은 카페들이 정말 많아요. 이 집 살기를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 이걸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1. 딸기 타르트♡ 으으으~~~ 녹아요~~~ ㅎㅎ 별로 달지 않아서 달콤한 차와 잘 어울렸어요. 2. 마카롱 (로즈&카다몬레몬)♡ 마카롱은 다 좋아하는데 라임이나 레몬이 들어간 게 특히 좋더라구요. 상큼한게 좋아서 ㅎㅎ 3. 키르로얄 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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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4] 서울 크리스마스 축제 - 시청/청계천일상 2018. 12. 25. 22:17
안녕하세요~ 어느덧 크리스마스 시즌이네요! ㅎㅎ 의도치 않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축제를 다녀와서 간단히 적어볼까 해요. 지금 플젝 사무실이 시청 근처라 시청에서하는 축제랑, 청계천 축제도 같이 다녀왔어요. 우선 시청 크리스마스 축제! 아이스링크장이 있고, 그 옆에 푸드트럭 라인이 있고, 그리고 또 마켓이 있어요. 사실 2017 마켓은 스트라스부르 컨셉으루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구경할 것도 많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대실망했어요.. 2018 버전은 그냥 플리마켓 수준 ㅠ_ㅠ .. 그래도 심플한 반지♡ 하나 건져서 다행이죠.. ^^;; 그리고 안에 사람도 너무 많아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푸드트럭에서 먹을 걸 먹었어요. 저는 당근 새우로.. ㅎㅎ 쿵파오 새우래요. 색은 빨갛지 않은데 고추기름으로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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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추천] 입술이 마르지 않는 립밤극장에서의 생각/제품 리뷰 2018. 12. 23. 23:01
안녕하세요. 날이 요즘 부쩍 추워져서 손도 트고 입술도 트고 난리네요 ㅠㅠ 그!래!서! 포스팅합니다 ㅎㅎ 무려 올해 2월부터 3번 주문한 그 립밤~ 나만 아껴두고 쓰다가 가끔 선물한 그 립밤~ 어플 아이디어스에서 프롬콥스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ㅎㅎ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하는 소위 "작가"들이 "작품"을 판매하도록 하는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돼요. 개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고, 판매하는 곳이에요. 그만큼 독특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어요. 후기도 나름 믿을만 하구요. 후기 쓰면 쿠폰 주는 작가님들도 많고, 무엇보다도 작가와 메시지를 직접 주고 받으면서 다른 디테일에 관해서 문의,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에요. 예를 들어 제가 얼마전에 주문한 크리스마스 컵에 '금테두리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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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메호르 스페인 레스토랑 리뷰극장에서의 생각/맛집 투어 2018. 12. 23. 21:20
안녕하세요 ㅎㅎ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지난 화요일에 다녀왔던 건대 스페인 레스토랑 "메호르"를 소개할까 해요. 스페인어로 Mejor이고, 뜻은 더 좋은, 가장 좋은 이란 뜻이네요 ^^. 친구가 소개해줘서 같이 다녀왔어요. 우선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예쁘네요. 세심한 인테리어가 예뻐요. 친구랑 시킨 요리는 브리치즈 가지요리와 빠에야 시켰는데 사장님이 친구를 아셔서 서비스로 에피타이저도 주셨어요 감동 ♡♡♡ 서비스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거죠.. ? 하나는 새우, 하나는 연어를 얹었는데 둘 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프랑스식 aperitif로 주로 먹는 식전 요리랑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르네요 ㅎㅎ 스페인식 식전 요리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꿀맛!! ㅎㅎ 자 그럼 메인요리 첫 번째 브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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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과 수다파티 - 송화산시도삭면/케익일상 2018. 12. 13. 22:57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간만에 연차내고 친한 언니들 만났어요. 한 언니는 멀리 살아서 다같이 만나려면 몇 개월은 기다려야 해요. 그래서 다같이 만나면 서로서로 업데이트! 해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수다를 떨어요. ㅎㅎ 모두 모이기 좋으면서 맛있는 곳이 많은 곳은 건대!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송화산시도삭면에 갔어요. 시그니처 메뉴는 도삭면인데요, 저는 매운걸 못먹어서 충유면을 시켰어요!(도삭면은 국물도 빨갛고 그래서..) 충유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음... 처음엔 담백하고 좋았어요. 중간부터는 살짝 느끼해요. 살짝 매콤한 소스에 양배추 얹은 찬도 같이 주셨는데 완전 제 스탈 아니여서 안먹었어요. 그리고 쇼룡포오도 시켰어요. ㅎㅎ 이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나왔었던 기본 딤섬같은 건데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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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8] 온양온천 온천파티일상 2018. 12. 9. 18:13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마무리하며 글을 쓰네요. ^^ 이번 주말에는 친구와 온양온천을 다녀왔어요. 기차를 탈까 하다가 Incheoner인지라 용산까지 가서 기차타는 것과 지하철만 주구장창타는 것이 별 의미가 없어서 ㅠ_ㅠ 그냥 지하철 탔어요. 구로에서 신창행을 타야 하는데 아무 급행이나 타서 거기서 환승하는 것이 제일 빨라요. 급행 지하철 스케줄을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라요. 도착해서 짜장면 먹고 이마트에 갔어요. 온양온천 가시는 분들 길이 머니, 먹을 것은 도착해서 이마트에서 사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금방 가요~ ㅎㅎ 여튼 우여곡절 끝에 모든 쇼핑을 마치고 숙소 도착.. 온양제일호텔 가족탕 일반실을 1박 2일로 예약했어요. 그리고 온천을 더..